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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암검진
암종 | 검진주기 | 검진대상 | 검사방법 | 관련질환 |
위암 | 2년 | 만 40세 이상 남녀 | 위내시경검사 | 식도암, 위암, 소화성궤양 등 |
대장암 | 1년 | 만 50세 이상 남녀 |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 이상소견 시 대장내시경 검사 | 대장암, 대장용종, 대장염 등 |
간암 | 6개월 | 만 40세 이상 남녀로 간암발생 고위험군 | 복부초음파검사 +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 | 간암, 간경화, 지방간, 간염 등 |
유방암 | 2년 | 만 40세 이상 여성 | 유방촬영술 | 유방암, 양성 종양 등 |
자궁경부암 | 6개월 | 만 20세 이상 남녀 | 자궁경부세포검사 | 자궁경부암, 질염 등 |
위 내시경 검사 | 8시간 이상 금식 후 내시경을 통해 이상 유무를 직접 보며 확인합니다. 검사 부위를 눈으로 볼 수 있어 정확도가 높고,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조직검사가 가능합니다. |
분변 잠혈 검사 | 소량의 대변을 채취하여 검정색 플라스틱 등의 대변용기에 넣어 검진기관에 제출, 대변에 피가 섞여 있는지(장 출혈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안전하고 쉬운 반면, 채변과 이송의 불편함이 있고, 1회 검사의 정확도가 낮은 편이므로 매년 반복검사를 통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무작위 대조군 비교 연구를 통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을 경우 대장암 관련 사망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확인되 었습니다. |
대장 내시경 검사 | 장 정결 후, 항문에 내시경(관)을 삽입하여 대장 전체를 직접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내시경을 통해 직접 검사 부위를 눈으로 볼 수 있어 정확도가 매우 높고, 이상 병변이 발견되는 경우 즉시 조직검사가 가능하며, 대장 용종 발견 시 바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
혈청파태아단백 검사 | 혈액을 채취하여 혈중 알파태아단백질(AFP)수치를 이용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참고로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는 음주, 약물, 양성 간질환 등으로 인해서도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
복부 초음파 검사 | 배에 젤리를 바르고 초음파검사 기기를 배에 대고 간의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검사자간 정확도에 차이가 있으며, 간 결절, 간 혈관종 등 암이 아닌 양성 병변이 발견된 경우에도 확인을 위해 간 CT검사 등의 추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유방 촬영 검사 | 유방촬영기 내에 한쪽 유방씩 차례대로 놓고 위아래 방향과 내외 방향으로 두 번씩 촬영하여 이상유무를 검사합니다. 촬영 시 압박으로 인한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치밀유방의 경우 정확도가 낮아 초음파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유방촬영검사의 방사선 노출은 1mSv 이하로 낮은 편입니다. |
자궁경부세포 검사 | 질경이라는 기구를 질 내에 삽입해서 자궁경부를 검사하기 적합하게 노출시킨 후, 작은 솔(브러쉬)을 이용하여 세포를 채취하고 현미경으로 세포의 이상유무를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세포의 변이여부를 확인함으로써 검사의 정확도가 높을 뿐 아니라, 암 전 단계의 세포이상을 진단하여 치료함으로써 침윤성 자궁경부암 발생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검사 후 출혈 가능성이 있고 자궁경부의 염증이나 출혈이 있는 경우 검사의 정확도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생리기간을 피해 주시고, 최소 검사 48시간 전부터 성관계, 탐폰 사용, 질 세척, 질 내 약물 및 윤활제, 질 내 피임약 등의 사용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